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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상대는 '다크호스' 온두라스였다. 프랑스는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했다. 지난해 유럽 예선에서 6골을 몰아넣으며 MVP와 득점왕을 동시에 거머쥔 장 케빈 오귀스탱(파리생제르맹)이 공격에 앞장섰다. 다재다능한 미드필더 루카스 투사르(리옹), 날카로운 킥을 자랑하는 아민 하릿(FC낭트) 등이 힘을 보탰다. 올리비에 보스칼리(OGC니스), 이사 디오프(툴루즈) 등은 뒷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이번 대회 최고의 거미손으로 꼽히는 알방 라퐁(툴루즈)이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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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첫 경기부터 우승후보다운 막강한 모습을 보였다. 비록 경기 중간 공격 템포가 느려지기도 했지만, 공수 전반에 걸쳐 안정감 있게 경기를 풀어냈다. 또한 경기 후반에는 장 케빈 오귀스탱과 마르커스 튀랑을 벤치로 불러들여 체력을 비축하는 효과도 누렸다.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채운 프랑스는 베트남(25일), 뉴질랜드(28일)를 상대로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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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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