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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임기영은 올시즌 8경기 선발 등판서 모두 5이닝 이상을 기록하게 됐다. 퀄리티스타트는 시즌 7번째. 평균자책점은 1.89에서 1.82로 더욱 낮췄다. 이날 현재 임기영은 평균자책점 부문 3위이며, 시즌 6승이 눈앞이다. 투구수는 96개였고, 사구 1개와 탈삼진 2개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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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에는 11개의 공을 던져 양성우 정근우 하주석을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 4회에는 선두 송광민에게 우전안타, 1사후 로사리오에게 3루수 내야안타를 허용해 1,2루에 몰렸지만, 이성열을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장민석을 유격수 땅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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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은 9-1로 크게 앞선 8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7회까지 투구수는 87개. 그러나 임기영은 선두 양성우와 풀카운트 끝에 9구째 123㎞ 체인지업을 던지다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허용했다. 투구수가 100개에 육박하자 KIA 벤치는 임기영을 내리고 왼손 고효준을 불러올렸다. 고효준은 후속 타자 3명을 모두 범타로 처리, 이닝을 마무리했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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