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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진이 아닌 구단운영방식을 놓고 단장과 감독이 감정싸움을 하면서 촉발된 감독 교체사태다. 흔치 않다. 당연히 미리 차기 사령탑을 준비할 상황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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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보면 새로운 사령탑을 영입해야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아직 시즌이 100경기나 남았다. 대행 체제가 하염없이 길어질 수 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지금으로선 차기 사령탑을 운운할 때는 아니라는 내부 판단이다. 우선 이상군 감독대행 체제로 선수단이 하루빨리 경기력을 되찾고 향후 여러가지를 복합적으로 판단해 차기 사령탑을 결정지을 것"이라는 원론적인 얘기를 했다. 차기 감독 인선은 꽤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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