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성공적인 첫 해외 활동 시작을 알렸다.
23일 발표된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발매된 몬스타엑스 일본 데뷔 싱글 '히어로'(HERO)는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몬스타엑스는 5월 15~21일 집계된 타워레코드 주간차트 1위, 빌보드재팬 주간차트 2위를 기록해 일본 내 상승 중인 인기를 증명했다. '히어로'는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 조회수 3,000만회를 기록한 노래로 몬스타엑스의 멜로디컬하면서도 남성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힙합 스타일의 댄스곡이다.
올해 일본에서 데뷔한 해외 아티스트 앨범 중 오리콘 주간차트 3위권 내에 진입한 것은 몬스타엑스 '히어로'가 최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4월 발표한 국내 첫 정규 1집 앨범으로 빌보드 월드 차트 1위, 국내 주요 음반차트, 아이튠즈 미국, 일본 K팝 차트에서 실시간 및 일간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간 아시아 전역을 돌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온 몬스타엑스는 일본 유니버설뮤직의 새로운 레이블 '머큐리 도쿄'와 손잡고 본격적인 열도 공략을 시작했다. 멤버들의 일본 활동을 지원할 머큐리 도쿄는 유니버설뮤직이 몬스타엑스의 현지 데뷔를 위해 따로 설립한 레이블. 이들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몬스타엑스는 5월 말까지 일본 활동을 이어간 뒤 오는 6월 개최되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또한 일본에서는 8월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hero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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