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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럭스는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서 4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투런포와 만루포를 터뜨리며 혼자 6타점을 쓸어담는 괴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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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에서 열린 3경기서 그야말로 맹타였다. 4월까지 타율 3할4리, 9홈런, 19타점을 올렸던 스크럭스는 5월들어 지난주까지 17경기서 타율 2할2푼 2홈런, 8타점에 그쳤다. 스크럭스에 대한 분석이 어느정도 되면서 약점을 파악한 게 아니냐는 들릴 때쯤 고척에서 살아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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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에서의 맹타로 이날까지 14홈런에 39타점을 기록하며 단숨에 홈런-타점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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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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