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국, 점점 좋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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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6연승, 그리고 3위 등극에 기쁨을 드러냈다.
김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7회 닉 에반스의 극적인 동점 스리런포, 그리고 바로 이어 터진 김재환의 백투백 역전 결승 솔로포 등에 힘입어 9대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6연승으로 신바람을 냈고, LG전 2연승으로 3위 LG를 끌어내리고 자신들이 3위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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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박치국이 초반 흔들렸지만 2회 박건우의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로 안정을 되찾았다. 이후 제구력이 살아나며 좋은 피칭을 했다. 점점 좋아지고 있다. 오늘 경기는 중심 타자들이 제 역할을 잘해줬다"고 말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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