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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여년의 시간을 표현하기 위해 자연스런 CG가 등장했고, '꽃잠 프로젝트'의 김이지가 부른 곡 '눈맞춤'이 잔잔하게 들렸다. 여기에다 "살다가 힘이 들면 가끔, 살다가 숨이 막히면 가끔, 휴식을 취했다. 바로, 당신을 보는 것"이라는 지욱을 짝사랑하는 봉희의 마음도 애잔하게 전달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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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을 위해 그는 박선호 감독과 회의를 거듭했고, 대본에서 두 번의 사계절 변화를 입체적인 비주얼을 선보이자고 의기투합했다. 이에 따라 5월 초에는 주인공들이 계절별 옷을 입고 거리를 걷는 촬영장면을 진행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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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그는 2주라는 시간을 들여 계절장면을 직접 일일이 모두 제작하고, 이후 수정작업에도 들어가는 심혈을 기울인 덕분에 이같은 시퀀스 명장면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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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계절변화를 위해 디테일한 CG가 2주간에 걸쳐 제작된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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