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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을 앞둔 '해투'는 500회를 기점으로 변화를 예고했다. 우선 1부와 2부로 나뉘어 각기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각오. 1부에서는 '해투' 본연의 색깔인 편안하고 유쾌한 게스트 토크쇼 형식이 유지되며, 현재MC를 맡고 있는 유재석-박명수-전현무-조세호-엄현경이 변함없이 진행을 맡는다. 반면 2부는 유재석과 조동아리가 이끄는 리얼 버라이어티 포맷으로 반전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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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토크 리턴즈'에서는 손현주-김상호-헬로비너스 나라-이수근-김희철-존박, '쟁반 노래방 리턴즈'에서는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가 활야갰다. 손현주는 의외의 허당미와 언행불일치의 코믹함을 과시했다. 김상호 또한 재치입담으로 웃음 폭탄을 자처했다. '쟁반노래장'에서는 걸그룹 이미지를 내려좋은 출연진이 평범한 여고생으로 돌아가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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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회 특집은 '보고싶다 친구야' 콘셉트로 MC들은 평소 절친한 친분을 유지해온 스타들에게 즉석 초대를 시도했다. '보고싶다 친구야'는 지난 2001년 KBS2 '야! 한밤에'에서 선보인 코너로 출연자들이 지인에게 즉석에서 전화를 걸어 촬영장으로 불러내는 형식으로, 조인성이 유재석과 의리를 지키기 위해 깜짝 출연했으며 아이유도 박명수의 부름에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특급 스타들이 함께 해 500회를 더욱 뜻깊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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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투'에 대한 반응이 예전 같지 않았다. 코너와 패널 변화를 거듭하며 재기를 노렸으나 5%~6%대에 머물렀다. 최근 들어서는 5% 이하로 하락하며 위기감이 조성되기도 했다. 시국과 함께 폭발적인 상승을 탄 JTBC '썰전'과 고정 시청자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는 SBS '자기야' 등에 밀리면서 좀처럼 기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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