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이시아가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선배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지난 21일 종영한 OCN 오리지널 드라마 '터널'(연출 신용휘, 극본 이은미)에서 열혈형사 박광호(최진혁)의 아내 역을 맡은 신연숙 역을 맡은 이시아. 그는 24일 오전 스포츠조선 사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터널'과 관련된 에피소드 및 근황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이시아는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아티스트 컴퍼니는 충무로 대표 배우인 정우성과 이정재가 대표로 있을 뿐 아니라 톱스타들의 연이은 영입으로 현재 연예계에서 가장 '핫'한 매니지먼트 회사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 정우성과 이정재, 하정우, 염정아, 고아라, 김의성, 배성우, 이솜 등을 비롯해 촉망받는 신인배우들까지 총 17명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최근에는 소속배우 김의성이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 회사는 특이한 게 배우들이 모두 출근한다. 이정재는 이부장, 하정우는 하과장, 배성우는 배팀장이다. 나는 신입사원인데 부장대우"라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시아는 소속사에 대해 "정말 가족적인 분위기다"라고 말했다. "특히나 선배들이 후배 및 신인 배우들의 연기 지도를 많이 해주신다. 오디션이 있을 때 회사에 직접 오셔서 연기 연습을 도와주신다. 회사에 마련된 공간에서 함께 영화를 보면서 연기와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선배들이 먼저 따뜻하게 다가와 주셔서 후배들도 편안하게 다가간다."
"연기 지도를 도와줬던 선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연기 조언과 지도를 잘 해주는 선배는 누구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시아는 "선배들 모두 잘 해주시는데"라며 한참을 고민하다가 "이정재 선배님"이라고 답했다.
"선배들 모두 내일처럼 도와주시는데 이정재 선배님이 가장 잘 지도해 주신다. 바로 앞에서 연기도 직접 보여주시고 대사도 일일이 맞춰주신다. 그냥 선배님의 연기를 눈 앞에서 보는 것만으로 영광이었다."
한편, '터널'은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절실함으로 30년 동안 이어진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수사 드라마다. 1986년 터널에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던 열혈 형사 박광호(최진혁 )가 2017년으로 의문의 시간 이동을 하게 되고, 엘리트 형사 김선재(윤현민), 범죄 심리학 교수 신재이(이유영)와 함께 30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 살인의 범인을 쫓는 과정을 그렸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조병관 기자 rai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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