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기자] 패션의 중심지였던 명동에서 의미있는 패션쇼가 열렸다.
서울시기 24일 대한민국 패션의 시작이자 중심인 명동과 남대문 일대의 지역 역사와 문화를 담은 이색 패션쇼인 '서울 365-패션, 역사를 걷다 패션쇼'를 진행했다.
'서울 365-패션, 역사를 걷다 패션쇼'는 한국 패션 명소였던 명동 신세계 백화점 본점 일대에서 '대한민국 패션 변천사'를 주제로 펼쳐졌다. 1930년대 한국 최초의 백화점이 자리했던 신세계 백화점 일대에서, 1930년대 당시 멋쟁이 모던보이와 신여성 의상부터 1970~80년대를 풍미했던 복고풍 의상 등 한 시대를 반영해 온 의상을 비롯해 페일 터콰이즈(Pale Turquoise) 대표 박린준 디자이너가 퓨처리즘을 콘셉트로 미래의 패션을 상징하는 독창적인 컬렉션을 선보였다.
박린준 디자이너의 컬렉션은 전통적 모티프와 미래지향적 감성을 가미한 '퓨처 그래니 시크(Future-Granny Chic)' 룩으로 구성 됐다. 이와 함께 버려지는 패각을 업싸이클링 한 액세서리, 다양한 해양동물의 표피를 그래픽화 한 가방 등 현대 비윤리적 패션을 대체할 새로운 대안의 미래 패션을 제시한다.
26일에는 국내 최초의 도시상설시장이자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의 명소인 남대문 일대를 활성화하고자, 서울시 아동복의 메카인 남대문 시장 아동복 특화거리에서 남대문아동복연합회, ㈜삼익패션타운 등 주변상권과 연계해 아동복 패션쇼를 진행한다.
over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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