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인디씬이 먼저 주목한 싱어송라이터 오왠이 지상파 음악방송 무대에 선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오왠은 오는 27일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5월 데뷔해 이례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 오왠은 입소문을 타고 음악순위 프로그램까지 진출했다. 그의 첫 방송 데뷔 무대다.
오왠은 '음악중심'이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의 발견' 스페셜 무대에 선다. 실력 있는 뮤지션을 소개하는 이 무대에서 그는 신곡 '없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곡은 이미 네이버 히든트랙 'NO. V'을 통해 공개돼 큰 화제를 얻었던 노래로, 봄 캐럴을 겨냥한 만큼 싱글남녀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앞서 오왠은 KBS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특별한 홍보 활동 없이 차트를 역주행 중인 오왠이 윤종신 등 뮤지션들과 마니아 팬들의 입소문에 따라 상승세를 탄 결과다.
대중에 낯선 이름인 오왠은 인디씬과 공연계를 중심으로 활동하다 실력만으로 주목받은 경우다. '스케치북'에 출연해 자작곡 무대와 공연 에피소드를 전한 그는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특별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최근엔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의 OST '어떻게 말할까'를 발표하기도 했다.
오왠은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에 안정된 가창력 그리고 감각적인 작사 작곡 능력으로 EP 웬아이비긴(When I Begin)으로 데뷔 싱글 콜미나우(Call Me Now)와 드라마 OST,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하며 꾸준한 활동과 4연속 단독공연 매진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단독 콘서트로 티켓파워를 과시한 오왠은 현재 각종 페스티벌 출연도 계획 중이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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