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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19세기 말부터 2차 대전 종전까지 60여년간 프랑스의 식민지였다. 축구 실력은 하늘과 땅 차이지만 그만큼 '기적'에 대한 베트남 국민의 열망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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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2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4대0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거둔 프랑스는 일찌감치 16강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프랑스는 명성에 걸맞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 경기에서 7골을 폭발시켰고, 실점은 단 한점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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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 중 하나로 꼽히는 오귀스탱은 득점왕에 다가서고 있다. 유럽예선이었던 2016년 유럽축구연맹(UEFA) U-19 챔피언십에서 득점왕과 MVP를 모두 거머쥐었던 오귀스탱은 본선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두 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세르히오 코르도바(베네수엘라)와 함께 득점 공동선두로 뛰어올랐다. 전반 6분 아민 아리트(낭트)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출발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22분 골에 이어 45분 루도빅 블라(갱강)와의 2대1 패스에 이은 깔끔한 마무리도 팀의 세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오귀스탱은 후반 17분 마탱 테리에(릴)와 교체돼 나올때까지 시종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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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F조에선 사우디가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사우디는 25일 인천전용구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차전에서 알리아미의 멀티골을 앞세워 2대1로 이겼다. 사우디는 승점 3점(1승1패), 에콰도르는 승점 1점(1무1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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