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캐츠 황재균이 3안타의 맹타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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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랠리필드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콜로라도 스프링스전에 이어 올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펼친 황재균은 타율을 2할8푼에서 2할9푼1리로 끌어올렸다. 황재균의 활약을 앞세운 새크라멘토는 5대3으로 승리했다.
황재균은 1회말 2사 1루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3회 1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쪽으로 짜릿한 2루타를 터뜨렸다. 1루 주자가 홈을 밟아 황재균의 타점이 됐다. 이어 황재균은 크리스 쇼의 2루타로 홈을 밟아 득점에도 성공했다.
황재균은 4-1로 앞선 5회 선두타자로 나서 중월 3루타를 때렸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홈에 이르지는 못했다. 6회 2사 만루에서는 상대 바뀐 투수 마크 몽고메리로부터 2루수 내야안타를 치며 타점을 추가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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