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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청률은 무려 18.1%. 이날 시속 130km로 몰아치는 태풍 바람 속에서 밤을 견딘 병만족은 타우포 호수로 생존지를 이동했지만, 태풍은 병만족을 놓아주지 않았다. 병만족을 따라 북상해 이번엔 바람에 더해 비까지 쏟아붓기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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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병만은 "가서 뭐라도 잡아 와야지"라며 벌떡 일어섰다. 궂은 날씨와 생존지 이동으로 종일 굶은 병만족을 위해 사냥에 나선 것. 김병만은 호수에 송어가 있다는 VJ에 제보에 다짜고짜 호수로 뛰어들었다. 비바람과 낮은 수온에 체온을 보존하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패딩 점퍼를 입은 채 마치 바다처럼 파도치는 거대한 호수로 입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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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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