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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해 롤랑가로스 우승 이후 하락세다. 올해 우승 트로피는 1월 카타르 도하오픈 하나가 유일하다. 호주오픈에서는 64강에서 탈락했다. 세계랭킹 1위 자리도 앤디 머레이(영국)에게 내줬다. 그나마 이탈리아 로마오픈에서 준우승하며 겨우 기력을 회복하는 모양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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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커와 결별한 조코비치는 오랜 고민 끝에 안드레 애거시와 함께 하기로 했다. 애거시는 현역 시절 메이저대회에서 총 8회 우승을 차지했다. 테니스 여제 슈테피 그라프의 현재 남편이기도 하다. 애거시는 2006년 은퇴 이후 코치 경력은 거의 없다. 그럼에도 조코비치가 애거시를 선택한 것은 그가 걸어온 길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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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랭킹은 급하락했다. 141위까지 떨어졌다. 다시 마음을 다잡은 그는 각종 대회를 돌아다미녀 랭킹은 끌어올렸다. 1999년 1위로 복귀했다. 이후 총 8회의 메이저대회 우승 등을 차지했다. 애거시는 36세인 2006년까지 뛰었다. 이후 자선 사업을 활발히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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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번 롤랑가로스에서는 합이 좋아 보인다. 26일 훈련 내내 둘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훈련을 했다. 애거시는 조코비치에게 자신의 장기인 베이스라인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여전히 녹슬지 않은 스트로크로 조코비치를 움직이게 했다. 훈련 내내 대화를 많이 했다. 전세계 취재진들도 이런 모습을 담기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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