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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에 이은 두 번째 쾌거이며, 케이팝 아이돌 그룹으로는 빌보드 뮤직어워드 첫 수상이다. 방탄소년단은 6년간 이 부문을 지킨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 등 팝스타들과 경쟁해 당당히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뿐만 아니라 2011년 이 부문이 신설된 이후 최초로 수상대에 오르는 수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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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사람이기에 한국어로 멋지게 랩하고 노래하고 싶다. 저희이기에 가능한 일을 하고 싶다"면서 "데뷔 때를 돌이켜보면 지금의 자리를 꿈도 꾸지 못했다. 저희만의 방식대로 활동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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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저스틴 비버의 아성을 깼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갖는다. 이 부문의 주인공은 늘 저스틴 비버였다. '톱 소셜 미디어 아티스트' 부문은 저스틴 비버의 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는 지난 6년간 내리 수상하며, 전세계 여성들의 막강한 지지를 얻어왔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이 꾸준히 소셜차트에서 강세를 보여온 만큼 비버를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전 세계 팬들의 고른 지지를 받은 글로벌 인기가 수치로 압도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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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세계적인 톱스타들을 제치고 19번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소셜 네트워크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티스트100 차트에선 8위에 오른 상태다. 미국 빌보드의 메인차트인 '빌보드200'에 앨범 네 장째 올린 대기록도 이를 뒷받침한다. 2015년 11월 발표한 '화양연화 pt.2'로 171위, 지난해 5월 발표한 '화양연화 Young Forever'로 107위, 같은해 10월 발표한 '윙스'로 26위에 오른 바 있다. 여기에 61위에 오른 '윙스' 스페셜 앨범 한 장을 더 추가하며 자신들의 기록을 스스로 경신했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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