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가 7연패에서 탈출했다. 외야수 김현수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볼티모어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앳캠든야즈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조나단 스쿱의 결승타를 앞세워 3대2로 이겼다. 볼티모어는 지긋지긋한 7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26승23패를 기록했다. 전날 선발 출전했던 김현수는 결장했다.
볼티모어는 1회말 선두타자 조이 리카드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크리스 데이비스의 2루수 땅볼로, 1사 2루 기회. 2사 후에는 마크 트럼보가 좌전 적시타를 날려 선취 득점을 올렸다. 양키스는 2회초 애런 힉스의 희생 플라이로 1-1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볼티모어는 3회말 1사 후 트럼보가 2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2사 후 트레이 만시니가 중전 안타를 쳐 1,2루가 됐다. 이어 스쿱이 우익수 방면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3-1로 리드했다. 양키스가 7회초 애런 저지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볼티모어는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선발 투수 딜런 번디가 7이닝 7안타(1홈런) 1볼넷 3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째를 따냈다. 대런 오데이와 브래드 브랙이 각각 1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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