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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여우락'은 한국음악 기반의 과감한 시도로 주목 받는 음악가들과 다양한 영역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온 우리 음악 페스티벌이다. 2010년 시작 이래 4만 8천여 관객이 '여우락'을 찾았으며, 지난 총 7회 행사의 평균 객석점유율은 95퍼센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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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무대인 '장단 DNA'(부제: 김용배적 감각)는 풍물놀이를 무대 연주용으로 재탄생시켜 1978년 첫선을 보였던 '사물놀이'의 핵심인물이자 전설적인 상쇠 고(故) 김용배를 재조명한다. 1990년대 한국음악의 변화를 대표하는 월드뮤직 1세대 공명의 20주년 콘서트도 '여우락'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타 장르와의 결합을 통해 음악가마다의 독보적인 장르를 개척하고 나아가 활발한 세계진출을 이뤄낸 2000년대 이후 '한국음악의 저력'은 잠비나이, 블랙스트링, 바라지, 씽씽 등의 무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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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우락'의 예술감독은 바람곶 푸리의 리더로서 '우리 음악의 자기진화' 그 한 축을 담당해온 원일이 맡는다. 원일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을 지내며 국악관현악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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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문의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 또는 전화(02-2280-4114)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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