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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골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 줄기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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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는 '모든 세포의 근원이 되는 줄기'라는 뜻으로, 생물을 구성하는 세포들의 뿌리가 되는 어린 세포를 뜻한다. 골수, 혈액, 간, 피부, 지방, 신경 등 우리 몸 곳곳에 존재하며 신체 내 어떤 조직으로든 발달할 수 있다. 자가 줄기세포와 제대혈 줄기세포의 차이는 바로 줄기세포를 추출한 대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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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나 중기)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서부터 연골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고령의 환자, 어깨 및 발목 관절 연골이 심하게 손상된 경우까지 치료 대상의 범위도 넓은 편이다. 연령 제한은 없다. 개인차는 있지만 대개 1회 치료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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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시술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손상된 부위에 일정간격으로 미세한 구멍을 낸 뒤 그 안에 전문의약품인 줄기세포 치료제를 채우고 주변 부위에 도포하면 끝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시술법뿐만이 아니다. 부천 연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은 줄기세포 치료 역시 만능은 아니며 환자에 따라 치료계획이 다를 수 있다고 말한다.
김 씨의 무릎수술을 집도한 권세광 병원장은 김 씨가 연골 손상이 상당히 진행돼 통증이 심하지만 아직 고령은 아니라는 판단으로 휜다리교정술과 줄기세포 시술을 병행하기로 결정했다. 수술로 통증은 잡아주고 줄기세포 시술로 회복을 빠르게 만들어주니, 환자의 만족도는 높았다.
시술 후 6주 간 재활치료해야…병원 선택 시 의료진 노하우 살펴야
권세광 병원장은 "전 연령층에 적용할 수 있는 제대혈 줄기세포는 관절염의 진행을 막아 통증의 근본 원인을 없애고 자신의 관절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며 "이러한 제대혈 줄기세포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고령층을 중심으로 앞으로 더욱 주목받는 치료법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줄기세포 시술 또는 관절염 치료를 받을 때에는 의료진이 관련된 의학 분야에 정통한지, 수술 후 서비스를 얼마나 잘 진행하고 있는지 등을 고려해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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