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보다 좋은 스윙에 집중."
SK 와이번스 최 정이 홈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최 정은 30일 수원 kt 위즈전에 3번-3루수로 선발 출전해 솔로홈런 1개 포함, 2안타 3타점 2득점 경기를 하며 팀의 8대3 승리를 이끌었다. 1회 선취 타점으로 연결된 희생플라이를 시작으로 3회 적시 2루타, 5회 솔로홈런까지 다채롭게 터뜨렸다. 특히, 5회 정성곤을 상대로 뽑아낸 솔로홈런으로 최 정은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시즌 16호 홈런으로 이 부문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최 정은 경기 후 "전 타석에서 빠른 공에 대처를 못했던 것 같아 타이밍을 당겼는데, 직구가 와 잘 맞춘 것 같다. 기록을 신경쓰는 것 보다는 좋은 스윙을 하는 것에 집중해야 성적도 좋게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멀리까지 응원와주신 팬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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