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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는 선발의 힘이 크다. 불펜진은 불안감이 크지만 선발이 좋은 모습으로 지켜주면서 승리 공식을 만들고 있다. 선발진의 평균자책점은 3.43으로 전체 1위다. 또 퀄리티 스타트도 현재까지 치른 50경기서 34경기로 가장 많다. 그만큼 선발이 안정적인 피칭을 하면서 타자들이 승리를 할 수 있는 점수를 낼 수 있게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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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찬스에서 필요한 안타를 쳤기 때문이다. KIA의 득점권 타율은 2할9푼8리(467타수 139안타)로 10개 구단 중 최고다. 득점권에서 만들어낸 타점도 213점으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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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도 3할8푼9리(36타수 14안타)로 득점권에서 강했고, 최형우가 3할2푼7리(49타수 16안타), 나지완이 3할2푼6리(46타수 15안타)로 고타율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이 2할6리인 김민식은 득점권에선 3할2푼4리(37타수 12안타)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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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할 수 있도록 버티는 선발진에 찬스를 놓치지 않는 방망이. 이런 강점이 있기에 KIA가 강력한 경쟁자들의 추격에도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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