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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파트1:베타 프로젝트'에서 김우진은 연락이 두절된 김범균(안우연 분)의 행방을 ?던 중 한정연이 형의 방에 잠입한 사실을 알게 된다. 사라지기 직전 형 김범균이 외계인으로 지목했던 한정연을 다시 찾은 우진은 정체가 뭐냐고 분노했다. 한정연은 "사건현장마다 네 형이 나타났고, 범인이라고 생각해 쫓아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건을 쫓다 사라진 김범균을 찾으려면 한담대 살인사건의 진실을 찾아야 한다는 한정연의 말에 김우진은 진실 추적을 함께 시작한다. 자살한 학생들은 두통, 코피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두 사람은 같은 증상을 보였던 김난희를 찾아가지만 이미 건물에서 몸을 투신한 상황이었다. 자살을 막지 못했지만, 김난희의 몸에서 나온 정체불명의 파란 벌레를 발견했다. 벌레 안에는 소형 로봇이 들어있었다. 두 사람이 결정적인 증거를 발견하면서 한담대 자살사건의 미스터리도 증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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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미궁에 빠진 김준혁과 한정연의 정체는 흡입력을 높였다. 안정케어칩 삽입 흔적으로 충격에 빠뜨린 김준혁은 되돌아온 기억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이호수에게 "내가 누군지 나도 모른다. 난 기억이 없다"고 고백했다. 김준혁이 김우진, 김범균 쌍둥이 중 누구이며 경찰 이전의 기억이 없다는 김준혁이 과거 어떤 일을 겪었는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정연의 정체도 의뭉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점차 서로를 신뢰하며 진실을 추적하려던 찰나 한정연의 방 화분에서 피해자의 몸속에서 나온 또 다른 파란 벌레가 발견됐고, 메일 주소는 김범균이 범인으로 지목했던 블루버드였다. 이렇듯 정체를 확신할 수 없어 혼란스러운 시청자들 앞에 폐건물 앞에서 날카롭고 차가운 미소를 짓는 한정연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혼란은 가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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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김범균이 범인이라고 주장했던 블루버드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한정연의 메일 주소이기도 한 블루버드는 파트2에서 스마트지구 시스템을 해킹한 전설적인 해커로 등장한다. 박진규의 메모리큐브에 접속한 블루버드의 흔적이 어떤 진실을 가리키고 있는지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다. 파트1과 파트2를 잇는 퍼즐도 점차 드러나면서 흥미를 더하고 있다. 누군가에 의해 감금당한 김범균의 운명이 쌍둥이 실종 사건, 김준혁의 정체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자살 직전 한담대 학생들이 보였던 코피, 두통이라는 증상을 이호수도 똑같이 경험하고 있다. 이 퍼즐들이 어떻게 맞춰지면서 또 다른 충격와 반전을 선사하게 될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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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최초 SF추적극 '써클' 4회는 오늘(30회)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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