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쌈, 마이웨이' 박서준이 과거 승부조작으로 선수 자격을 박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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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는 과거 고동만(박서준)이 태권도를 그만둔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고동만은 "경기 도중에 힘들면 일어나지 않아도 돼. 왜 일을 어렵게가. 너만 양보하면 다들 행복해지잖아"라며 승부 조작 제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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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김탁수(김건우)에게 일부로 져 달라고 말한 것.
고동만은 "절대 질 수 없다"며 이를 거부했다. 아버지 고형식(손병호) 역시 "이겨. 지면 죽일거다"고 말했고, 고동만은 "아빠 아들은 어디서 지는 놈이 아니야"라며 경기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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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때 고동만은 "수술만 받으면 걸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며 자신을 응원 온 아픈 동생을 위해 일부러 시합에서 지고 말았다.
결국 승부조작사태가 불거졌고, 고동만은 선수자격을 박탈당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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