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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아이린은 "원래 음식이 너무 맛없지 않은 이상 그냥 먹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맛있는 걸 먹는 게 너무 재미있다. 엄마한테 요리 가르쳐달라고 해서 잔치국수 육수 만드는 법도 배웠다"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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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영화 '런던 시계탑 밑에서 사랑을 찾을 확률'을 보고 쿵짝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나야겠다 싶었다"며 "제가 그냥 편했으면 좋겠다. 같이 있을 때 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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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슬기는 "다시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중학교 1학년 때로 갈 것 같다. 소속사 연습생으로 회사에 들어오며 많이 의기소침해졌다. 회사에서 제지가 있었던 건 아닌데 스스로 튀는 활동을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나를 연습생이라서 좋아하는 건가' 이런 생각도 하고 속으로 사람들에게 벽을 쌓았다. 그 때로 돌아가 저에게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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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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