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1일 오전 8시 5분(이하 한국시각)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볼티모어는 세스 스미스(우익수) 아담 존스(중견수) 매니 마차도(3루수) 마크 트럼보(지명타자)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트레이 만치니(좌익수) 조너던 스쿱(2루수) 케일럽 조셉(포수) J.J. 하디(유격수)의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선다.선발은 케빈 가우스먼으로 예고됐다.
양키스는 우완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를 내세운다.
이날 경기 전 볼티모어는 우완 마이크 라이트를 콜업하고 로건 베렛을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한편 김현수에게 맥주캔을 던지며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던 팬이 유죄로 인정됐다. 캐나다 지역지 토론토 스타 31일자에 따르며 지난해 10월 5일 토론토에서 벌어진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기서 외야 수비를 하던 김현수에게 맥주캔을 던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팬 켄 패건이 법정으로부터 유죄를 선고받았다. 토론토 법정은 그에게 5000달러(약 550만 원)이하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패건은 반성문 작성과 봉사활동 등을 추가로 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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