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유준상이 2017 '희망TV SBS'와 함께 아프리카 말라위에 방문, 지역주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2015년 '희망TV SBS'를 통해 아프리카 우간다에 다녀온 유준상은 두 번째 아프리카로 최대 빈민국 중 하나인 아프리카 말라위에 다녀왔다. 의사 1명당 50,000명의 환자를 돌볼 정도로 말라위는 열악한 의료수준에 머물러 있다. 4,5시간을 걸어서 병원에 가더라도 약품이 부족해 소독조차 받지 못하는 것이 말라위의 의료현실.
때문에 유준상은 말라위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질병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만났다. 특히, 엄지발가락 하나를 절단해야 할 지경에 이른 에반스와 정신적인 문제로 종종 기절증세를 보인다는 콘드아니 형제는 말라위의 의료현실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이다.
유준상은 형제와의 만남을 회상하며 "우리는 아프면 약을 바르거나 병원에 간다는 건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잖아요. 그런데 말라위에서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거든요. (희망TV SBS를 통해) 그 친구들에게 평범한 일상을 되돌려 줄 수 있는 기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열악한 상황에서도 축구를 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는 희망학교 희망FC 아이들이 있어, 유준상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는데...
말라위 아이들의 이야기는 6월 9일과 10일 '희망TV SBS' 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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