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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기에서 팀은 1대2로 패했지만 류현진은 단연 돋보였다. 이전 경기까지 직구 평균 구속이 144㎞였는데, 이날은 146.1㎞를 찍었다. 2회와 4회를 제외한 4이닝을 삼자범퇴로 끝냈다. 총 77개의 공을 던졌는데 51개가 스트라이크였다. 볼넷은 1개, 그것도 고의4구였다. 직구(20개)와 체인지업(23개), 슬라이더(21개), 커브(13개)로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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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이 (올시즌)가장 좋았던 것 같다. 구속도, 제구도 전체적으로 이번 시즌 가장 좋았다"고 했다. MLB.com은 이날 류현진의 투구에 대해 '올시즌 최고의 선발 등판 경기 중 하나를 선보였다'고 했다. LA 지역지 LA 타임스도 '2017년 류현진의 더 나아진 퍼포먼스 중 하나였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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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우드는 6승무패,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중이다. 부상이 길어지지 않는다면 복귀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다. 하지만 마에다의 경우는 다르다. 올시즌 4승2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내용이 좋지 않다. 평균자책점이 5.21이고 9번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2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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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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