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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로맥까지 가세하면서 팀 컬러를 확실히 살리고 있다. 팀 홈런 88개로 리그에서 압도적인 1위다. 로맥은 19경기에서 8홈런을 칠 정도로,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다. 왜 로맥이 지난 4월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4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1일 경기에선 언더핸드 투수 고영표를 상대로 3안타(1홈런)를 뽑아냈다. 그동안 잠수함 투수를 상대로 11타수 1안타에 그쳤지만, 약점을 극복하는 활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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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에 대해선 "내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 팀에서 장타나 홈런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또 힘이 너무 들어가면 원래 하던 것 까지 잃어버릴 수 있다. 크게 의식하지 않으려고 한다"면서 "야구는 장기 레이스다. 결국에는 평균적인 성적이 나올 것이다. 지금은 장타가 많지만, 단타만 나오는 경기도 있을 것이다"라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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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장타에도 만족은 없다. 로맥은 "나는 항상 스스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스타일이다. 아직도 변화구를 상대하는 부분에서 차이(gap)가 너무 크다. 아직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나오고 있는 장타의 경우에는, 변화구가 오는 결대로 맞아서 나오는 것이다"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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