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기자] 타이어의 감성을 입은 시계는 어떨까.
강렬하고 대담한 디자인과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인정 받고 있는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로저드뷔가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오토매틱 스켈레톤 컬러 시리즈를 출시했다.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모나코에서 펼쳐진 슈퍼카 랠리 '2017 런 투 모나코(The Run to Monaco)'를 통해 공개된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오토매틱 스켈레톤 옐로우와 레드 두 모델은 로저드뷔가 올해 1월 '2017 국제 고급 시계 박람회'에서 세계적인 타이어 전문업체 피렐리와의 협업을 발표하며 첫 선보인 블루 컬러에 이은 시리즈이다.
로저드뷔의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에디션에는 타이어의 컴파운드 재질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노면의 유형에 따라 사이드 휠에 각각 다른 컬러를 적용하는 피렐리의 아이코닉한 컬러 코드가 디자인 요소로 사용되었다. 시계 스트랩 역시 실제 자동차 경주에서 승리를 차지한 피렐리 타이어의 고무 조각을 가져와 제작한 것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피렐리 타이어 중 슈퍼 소프트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와 소프트를 나타내는 옐로우 컬러를 적용한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모델에는 마이크로 로터가 있는 오토매틱 스켈레톤 칼리버 RD820SQ가 장착되었다.
레드 및 옐로우 스켈레톤 플랜지, 컬러 러버로 오버 몰딩 처리한 블랙 티타늄 DLC 크라운, 블랙 스트랩 위 컬러 스티치가 특징으로, 스트랩 안쪽면에는 고유한 피렐리 타이어 접지면의 모티프로 장식했다. 각각 88피스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로저드뷔는 현재 전 세계 23개의 부티크를 포함한 독점적인 판매 네크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엔 총 3개의 부티크를 오픈했다.
over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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