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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감각을 유지하기 힘든 가운데 김현수는 적시타까지 때려냈다. 2회 3루수 플라이로 물러난 김현수는 팀이 2-1로 앞서던 4회말 1사 1루 찬스서 포셀로의 몸쪽 높은 직구를 통타해 우얼 2루타를 때려냈다. 상대 배터리의 몸쪽 빠른공 승부에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 애를 먹는 듯 했으나, 노련하게 같은쪽으로 들어오는 승부구를 놓치지 않고 잡아당겼다. 직선타구가 우측 펜스까지 굴러가는 사이 1루주자 조나단 스쿱이 홈을 밟아 타점을 추가했다. 지난 4월2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39일 만에 타점. 시즌 4번째 타점이었다. 2루타는 시즌 3번째 2루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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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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