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캐츠 황재균이 홈런포를 신고했다.
황재균은 3일(한국시각)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 아이소톱스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 산하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2안타3타점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7대5 승리를이끌었다. 특히,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전날 경기에서도 2안타를 때린 황재균은 이날 활약으로 시즌 타율을 2할7푼5리에서 2할7푼9리로 끌어올렸다.
황재균은 팀이 2-5로 밀리던 5회초 1사 1루 찬스서 상대 투수로부터 추격의 우월 투런포를 뽑아냈다. 이 홈런을 발판으로 새크라멘토는 8회 5-5 동점을 만들고, 9회 7-5 역전에 성공했다. 황재균은 9회 결승점에 이어 1사 2, 3루 상황서 쐐기 희생플라이 타점까지 추가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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