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과 수원FC가 헛심만 켰다.
안양은 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수원FC와의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14라운드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안양은 6승3무6패(승점 21)를 기록, 4위에 랭크됐다. 수원은 승점 19점으로 6위에 올랐다.
홈팀 안양의 공세가 거셌다. 안양은 전반 27분과 32분 김효기의 날카로운 슛으로 분위기를 리드했다. 수원은 후반에 브루스를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후반 25분 안양의 용재현이 퇴장당해 수적 우위를 잡았다.
그러나 장군멍군이었다. 수원도 후반 32분 레이어의 퇴장으로 양팀 모두 10명씩 맞붙어야 했다.
결국 양팀은 '0'의 행진을 깨지 못하고 승점 1점씩만 나눠가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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