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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득천은 능력있는 강력반 형사이자 평범한 가장이다. 하지만 10년 전 최조혜(김정은)과 손 잡고 사건을 조작하는 과정에서 불의의 사고로 만삭이었던 아내를 잃었고 겨우 살려낸 딸은 만성 골수형 백혈병에 걸렸다. 우여곡절 끝에 딸은 줄기세포 치료제 투여자로 선정되지만 치료비용이 없어 장득천은 다시 최조혜와 손을 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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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를 위해, 생존을 위해 스스로 악마가 된 이성훈과 딸을 찾기 위해, 누명을 벗기 위해 손 잡은 장득천-이성준의 대결이 '듀얼'의 메인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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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정재영은 "대본 리딩날 세종이가 목숨 걸고 하겠다고 했다. 다들 깜짝 놀랐다. 세종이는 어른스럽다. 내가 더 철부지라 반성한다. 조언을 많이 준다고 했는데 해주는 거 없이 방해만 하고 있다"고, 양세종은 "선배님과 촬영이 너무 재밌다. 선배님과 함께할 때 흐르는 공기가 짜릿하다. 선배님이 매 순간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고 의지하며 촬영하고 있다"고 밝혀 기대치를 높였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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