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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 방'은 오프닝부터 강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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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재가 최고의 스타로 이름을 날린 1993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하는 깨알 같은 장치들로 미소를 안겼다. 유현재가 속한 J2가 '가요톱10'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다는 설정이나, 유현재가 홍보희(윤손하 분)와 스캔들을 일으키는 장면 등이 디테일하게 묘사되었다. 유현재가 해체 뒤 실종되는 충격적인 오프닝부터, 태풍 '카올라'를 만나 2017년으로 시간 이동을 하는 과정이 박진감 넘치게 연출되었다. 당시의 음악 스타일, 패션 스타일은 물론이고, 앨범, 잡지, 삐삐 등 실제 사용되었던 물건들이 현실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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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재와 이지훈의 만남은 강렬했지만, 두 사람이 만나기까지의 과정은 코믹하게 그려졌다. 이지훈은 노량진의 고시 학원은 최우승이 대신 다니게 하고, 월드기획 대표인 아버지 이광재(차태현 분) 몰래 춤 연습을 하러 다니지만 끼가 없어 고민에 빠진다. 자신의 끼를 확인해보기 위해 들른 클럽에서 춤을 추다 다른 여자 손님을 만진 것으로 오해를 받고 경찰서에 잡혀가지만, 뜻밖에 경찰인 친구 제복을 입고 있다 경찰 사칭죄로 잡힌 최우승과 만난다. 자신의 친구와 바람을 핀 남자친구 윤기(이광수 분) 때문에 곤혹스러웠던 최우승은 갈 곳이 없어 이지훈과 길을 나서 과거로부터 날아온 유현재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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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 방'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 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예능드라마로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 오늘(3일) 밤 11시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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