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차지한 첼시가 짭짤한 수익을 올리게 됐다.
EPL사무국은 3일(한국시각) 2016~2017시즌 성적에 따른 20개 팀의 분배금을 발표했다. 첼시는 우승 상금 및 TV중계권료를 포함, 총 1억5081만파운드(약 2181억원)을 가져가게 됐다. 지난 1992년 잉글랜드 최상위리그가 EPL로 개편된 이래 최고 금액이다.
최하위로 챔피언십에 강등된 선덜랜드도 9347만파운드(약 1351억원)를 챙겼다. 이는 지난 시즌 우승팀인 레스터시티가 가져간 분배금 9321만파운드(약 1348억원)보다 많은 금액이다.
새 중계권 계약이 EPL 팀들의 분배금 증가 원인이다. 지난 시즌 16억파운드(약 2조3142억원)이었던 EPL 중계권료는 올 시즌 24억파운드(약 3조4714억원)으로 50%나 폭등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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