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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회에서 남자친구에게 차인 후 펑펑 울더니, 이내 자신이 사준 가방에 신이 난 애라가 귀여웠는지 무의식적으로 머리를 쓰다듬은 동만. 애라가 "이거 은근 사람 심쿵한다 너?"라고 하자, 진지하게 자세를 고쳐 잡으며 또 한 번 쓰담, "너 심쿵했냐?"는 물음으로 둘만 모르는 달달함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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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터치'라는 선언 이후에도 동만은 사내 아나운서 자리를 박탈당한 애라에게 넓은 품을 내어줬고 격투기 선수를 결심, "애라 너까지 호강시켜줄게"라며 끌어안았다. 박무빈(최우식)이 보는 앞에서 자연스레 애라의 손을 잡았고, 애라 역시 턱을 잡으며 "너 이런 거는 상남자 아니고 상놈이야"라며 선을 그었지만, 또 한 번 양 볼이 빨개지며 머리는 몰라도 심장은 반응하는 심쿵 시리즈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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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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