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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은 이경규가 안정환을 향해 마음의 문을 열면서 바뀌기 시작했다. '뭉쳐야 뜬다' 녹화 초반에만 해도 정형돈을 두고 '에이스'라고 부르며 각별히 챙기던 이경규. 하지만, 본인의 말에 끊임없이 말대꾸하던 정형돈을 향해 불만을 토로하더니, 이내 "다 받아주는 정환이가 최고다. 정환이 만한 애가 없다"며 뜬금없이 안정환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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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안정환은 "경규 형님이 말씀하실 때는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있는 게 최고"라며 이경규의 사랑을 독차지한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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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6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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