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5일 방송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자퇴하겠다는 고2 아들과 이런 아들 때문에 속상한 아버지가 출연했다. 아버지는 "아들이 고등학교는 나와야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에 자퇴를 막고 있다. 아들이 자신의 뜻에 동의해주지 않으면 삐뚤어지겠다는 말을 자주 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이어 "아빠와 말이 안통한다고 했는데 왜 말이 안통한다고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아들은 "집에서 늘 술을 드신다. 말하면 안듣고 화나면 그걸 표출하신다"고 서운함을 토로했고 아버지는 작은 체육관을 혼자 운영하는데 외롭다. 딸도 아들도 각각 이성친구 만나러 가고, 아내는 종교에 빠져있다. 내가 집에서 왕따처럼 느껴져서 집에서 술을 마실 때가 많다"고 고백했다.
Advertisement
딸은 "정회원 될때까지만 아빠가 도와주면 좋겠다"고 했고, 아빠는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적게 벌때는 월 200만원 정도 수입인데 딸은 기본 500만원 이상 월 지출이 나간다. 중간에 포기하게 하고도 싶었다"고 힘들었던 뒷바라지를 털어놨다. 남매의 문제는 표현력이 없다는 것. 남매는 아빠에게 겨우 "고맙다"고 인사했지만, 이후 가정에서 더 많은 대화를 하기로 약속했다.
Advertisement
이에 잠이 많은 친구는 "담뱃불 붙이고 졸긴 해도 불이 난 적은 없다. 그을리고 연기가 난 정도다. 교통사고는 잠깐 눈을 감았다 떴을 뿐 졸음운전은 아니다"라고 항변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는 정도는 아니다. 남한테 피해를 주진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고민을 털어놓은 친구는 "영화관 가서도 코를 골고, 보안요원 일을 하다가 잠들고, 심지어 약속시간에 매번 늦어 6시간까지 기다린 적도 있다"며 하소연했다.
심지어 "고속도로 운전 중에도 졸아서 큰 사고가 날 뻔했지만, 내가 운전하려고 해도 운전대를 넘겨주지 않는다"는 주인공의 말에 최태준은 "자기 차 운전대를 안 주는 친구가 꼭 있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서 정찬우가 "다른 사람까지 다칠 수 있다"고 잘못을 지적했지만 친구는 "아직까지 다른 사람이 다친 일이 없다"고 답해 모두를 답답하게 했다. 실제로 병원 검사를 해보니 기면증은 아니지만 무호흡증으로 인한 수면 부족이 문제였다. 하지만 일반인 수치보다 4배를 웃도는 위험으로 생명에도 위험이 있을수 있다는 지적에 각성했다.
마지막 사연은 3살, 4살 아이를 둔 결혼 4년 차 남편. 매번 집안일을 "나중에"로 미루는 아내 때문에 고민을 털어놨다. 설거지가 산더미처럼 쌓이고 방이 쓰레기로 가득차도 "나중에" 말 뿐이라는 것. 심지어 아이 몸이 불덩이여도 "아직 38도잖아. 나중에"라고 말해 아이들의 안전을 걱정했다. 아내는 남편을 돕기로 눈물로 약속했다.
ly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육준서 "코 수술 숙제 완료"…조각상 같던 코, 어떻게 변했나[SC이슈]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노홍철, 약에 취한 사자 만졌나…'약물 학대' 의혹 번졌다[SC이슈] -
임형준, 이동휘·김의성 간 이간질 "둘이 안 맞아"…친분 과시→협찬 경쟁 진흙탕 싸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3."빅리그 입성 도화선되나" 배준호, 2부 아닌 EPL 상대 2026년 첫 득점포→FA컵 데뷔골 폭발…스토크시티 아쉬운 역전패
- 4.[오피셜]"지난 15년간 해외에 진출한 중국 선수 200명 중 1%만이 국대 선발" 中의 팩폭…'설영우 후배' 된 17세 특급에게 점점 커지는 기대감
- 5."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