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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최근 흐름은 좋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선발과 구원으로 나선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76(15⅓이닝 3자책점)을 기록했다. 알렉스 우드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류현진에게 다시 선발 기회가 찾아왔다. 지난 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 득점 지원이 아쉬웠지만, 류현진은 호투했다. 투구수도 77개에 불과했다. 그러나 공격에서 대타로 교체되며, 더 던질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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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류현진은 7이닝을 투구했다. 올 시즌 복귀해 가장 긴 이닝을 던졌다. 102구도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투구수의 기록이다. 4경기 연속 호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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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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