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김정혁이 6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9번-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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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된 김정혁은 특히 8회 무사 1루에서 2루타를 때려내 1루주자 이지영을 불러들이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9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또 다시 중전안타로 출루하며 팀의 승리에 밑거름이 됐다.
이날 삼성은 연장 10회 이승엽의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12대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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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김정혁은 "2군에서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했던 것들을 조금이나마 그라운드에서 보여드린 것 같아 기쁘다. 재활을 끝낸지 얼마 되지 않아 경기하는 것이 다소 걱정이 됐지만 오히려 더 집중하게 된 것 같다"며 "다행히 오늘 좋은 결과가 있엇고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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