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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시영은 파수꾼 멤버들과 함께 강간범을 체포하고 피해자를 구해냈다. 이시영이 지난 범죄를 뉘우치지 않고 새로운 범죄를 행하려던 강간범에게 주먹을 날릴 때는 통쾌함까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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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시영은 형사의 눈을 피해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자신에게 미안하다 말하는 엄마의 말에 무너지듯 눈물을 쏟아내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어 다시 한 번 마음을 추스르는 장면에서는 가족을 향한 미안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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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모습에 이어 멤버들을 향한 의리까지 믿음직한 파수꾼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이시영은 전직 형사로서의 직감과 관찰력으로 극적 전개에도 중심이 돼 침착하게 이야기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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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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