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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선발 투수들이 워낙 좋은 성적을 거두다보니 이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류현진 등 투수들을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려 선발 적체를 해소하기도 했지만 그것으로는 해결이 되지 못했고, 롱릴리프로 활용하기도 했다. 류현진도 지난 5월 2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서 마에다 겐타에 이어 6회에 등판해 4이닝 동안 2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메이저리그 데뷔 첫 세이브를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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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예전의 모습을 되찾고 있는 류현진에 비해 마에다는 계속된 부진으로 불펜으로 밀렸다. 마에다는 올시즌 10번의 선발등판에서 4승3패 평균자책점 5.16을 기록했다. 투구 이닝도 52⅓이닝으로 적었고, 평균자책점도 높았다. 최근 2경기서는 모두 4이닝만 소화하면서 떨어진 컨디션을 보여 선발 경쟁에서 밀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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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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