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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은 지난달 13일 LG 트윈스를 상대로 6⅔이닝 무실점 선발승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40㎞대 빠른 직구에 슬라이더가 대단했다. 한화팬들은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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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지난달 초 1군에 콜업되기전 2군에서 완전무결한 피칭(4승무패, 평균자책점 1.06)을 이어가던 김재영이 별다른 부상도 없는데 다시 2군에 내려간 뒤는 컨디션이 왔다갔다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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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행은 김재영의 보직에 대해 "현재로선 불펜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펜에 잠수함 투수가 없어 긴요하게 써먹을 수 있다. 하지만 선발전환 가능성도 열려 있다. 배영수 이태양 윤규진 장민재(SK전 전담)로 꾸려져 있는 국내 선발진의 컨디션과 역량을 감안할 때 모두가 롱런하는 것은 쉽지 않다. 언제든지 김재영에게 기회가 올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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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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