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니퍼트(두산 베어스)가 10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로 8승(3패) 고지를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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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동안 108개의 공을 던져 2안타 3볼넷 8탈삼진 1실점했다.
지난 4월 13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7이닝 3실점한 후 이날 등판까지 10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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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니퍼트는 5회까지 별다른 위기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1회와 2회를 삼자범퇴로 끝낸 니퍼트는 3회 볼넷 하나와 우전 안타 하나를 내주긴 했지만 삼진 2개와 1루 땅볼로 이닝을 마쳤다.
4회와 5회를 다시 삼자범퇴로 마친 니퍼트는 6회 위기를 맞았다. 1사 후 박해민이 볼넷으로 출루해 2루 도루를 성공했다. 이어 강한울이 재치있는 번트안타를 쳐내 1사 1,3루가 됐고 구자욱을 다시 볼넷으로 내보내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다린 러프가 유격수 땅볼을 때려 박해민이 홈을 밟아 1점을 내줬다. 하지만 이어진 이승엽을 1루 땅볼로 잡아내며 더이상 실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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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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