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삼각산호랑이의 이번 주 눈여겨 볼 말은?
이번 주 경마의 꽃은 부산경마장에서 열리는 3세 암말 대상경주인 오크스배다. 말 평생 한 번 뿐인 타이틀인 만큼 치열한 경쟁이 될 터인데 비인기마이겠지만 서울 암말 '제주의하늘' '선스마트' '골드스타힐스' '특별스타' '예상백승'에 많은 응원 해주셨으면 한다.
서울경마는 토요일 11개, 일요일 11개로 평범하게 치뤄질 예정이다. 독보적인 기수가 없는 만큼 여러 기수가 우승을 나눠 가질 수도 있다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번 주 토요일에 눈여겨 볼 말은 3두가 있다. 맨 처음 꼭 데려가야 할 말은 2등급 1800m에 출전하는 17조 김점오 조교사의 '슈퍼코만도'다. 동일거리 연속해서 착순권 언저리에 머물러있지만 마필 컨디션 많이 올라왔고, 편성도 만만해서 베팅에 꼭 데리고 가야 한다. 또한 초여름에 잘뛰는 마필이라는 사실을 덧붙인다.
두번째 눈여겨 볼 말은 국산5등급 1700m에 출전하는 40조 송문길 조교사의 '공작명왕'이다. 22전을 치루면서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고 있지 못하지만 직전부터 뚜렷이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편성 또한 잘 만나서 입상 한자리는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세번째 노리고 있는 마필은 국산4등급 1200m에 출전하는 33조 서인석 조교사의 '평촌라이언'이다. 그동안 능력이 과대평가되어 어떤 편성에서도 인기를 끌기만하고 보여준 것이 없지만, 이 말은 무조건 선행으로만 승부를 펼쳐야 하기에 거리 1200m라면 또 한 번 데뷔 초기의 능력을 보여 줄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
이번 주 일요일에도 눈여겨 볼 말은 3두가 있다. 맨 먼저 노려야 할 말은 1등급 2000m에 나서는 7조 구자흥 조교사의 '아름다운동행'이다. 직전 1800m에서 우승했고 컨디션 계속 유지하고 있어서 부담중량 이외에는 우승을 방해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두번째 눈여겨 볼 말은 혼합4등급 1700m에 출전하는 14조 이신영 조교사의 '투게더허그'다. 직전 인기 과하게 끌고 4위에 그쳐 많은 경마팬들을 화나게 했지만, 이번 경주 상태 너무 좋아 우승으로 직전경 주 졸전을 만회 할 것이다.
세번째 노리는 말은 혼합3등급 1200m에 출전하는 40조 송문길 조교사의 '티즈런'이다. 아직 어린티가 많이 남아 있어서 힘이 덜찬 느낌은 있지만 직전 3위도 했고 훈련 잘한 만큼 이번 경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주 고배당을 터뜨릴만한 마필로는 '마이티맘보' '축복의열매' '내사랑담양' '비욘드리미트' '송암히어로' '무후대제'를 추천한다.<스포츠조선 경마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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