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경기 도중 퇴장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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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은 10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8번-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선두타자 닉 에반스가 좌전 2루타로 출루한 5회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오재원은 3B2S 상황에서 상대 투수 강동호의 백도어 슬라이더가 스트라이크로 인정받아 루킹 삼진을 당하자 문승훈 주심에게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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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퇴장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오재원은 계속 항의했고 분을 삭이지 못한 채 더그아웃에 들어가며 헬멧을 던지기도 했다. 또 더그아웃에서도 "도대체 몇번째냐"고 판정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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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타석에 들어선 국해성은 강동호의 5구 141㎞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짜리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4-4 동점을 만들었다.
오재원은 KBO리그에서 올 시즌 8번째로 퇴장당하는 선수가 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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