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이 다시 한번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에게 맞대결을 붙자고 도발했다.
권아솔은 1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ROAD FC 039에서 여성부 아톰급 타이틀매치 전 링에 올라 100만불 토너먼트에 대해 알린 뒤 최홍만에게 다시한번 도전장을 던졌다.
권아솔은 "내가 (최)홍만이 형을 언급안하면 형이 굶어 죽을 것 같다"면서 "아직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을 하려면 시간이 좀 있다. 우승해서 100만불 따면 조금 나눠드릴테니까 홍만이 형 붙읍시다"라고 했다.
이어 권아솔은 "동생 운동시켜준다는 생각으로 붙읍시다.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도 흥미를 잃고 나도 흥미를 잃으니 빨리 합시다"라고 했다.
권아솔은 예전부터 최홍만과의 한판 승부를 원했었다. 권아솔은 "장난으로 아오르꺼러와 홍만이 형을 도발하는게 아니다"라며 "특히 홍만이 형같이 종합격투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전부 시합장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힘은 밀리지만 기술로는 나에게 상대가 안된다. 실력의 차이를 확실히 보여주겠다"라고 했다.
최홍만은 ROAD FC 무제한급 결승에서 마이티 모에게 패한 뒤 ROAD FC를 떠났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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