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빅터스가 챔피언에 등극했다.
대전 빅터스는 3일 경기도 평택시 하츠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벽산·하츠 인비테이셔널 전국사회인야구대회 결승전에서 delkor를 18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 15일 개막한 대회에는 총 32개 팀이 참가했다. 그 중 빅터스가 최강 팀이었다.
앞서 빅터스는 4강전에서 최강 트윈스를 13대6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빅터스는 2회 대거 7득점에 성공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득점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delkor는 인천 다크호스를 만나 8대1로 이겼다. 에이스 강철민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대망의 결승전. 승부는 의외로 한쪽으로 기울었다. 빅터스 선발 투수 전민우가 3이닝 1안타 7탈삼진 무실점의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선보였다. 빅터스는 강타선을 앞세워 빠르게 득점을 올렸다. 결승전까지 좋은 모습을 보였던 delkor지만, 에이스 강철민이 부상을 당했다. 결국 교체 선수가 없어 4회초가 끝난 시점에서 경기가 종료됐다.
빅터스가 우승, delkor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4강전에서 패배한 최강 트윈스와 인천 다크호스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우승팀 빅터스에게는 현금 3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준우승팀 delkor는 트로피와 200만원, 공동 3위 팀은 트로피와 100만원을 수상했다.
우수투수가 된 전민우(빅터스)와 우수타자가 된 강철민(delkor)은 트로피와 하츠 IH 하이브리드 전기쿡탑 3구를 부상으로 받았다. MVP로 선정된 이동형(빅터스)은 트로피, 현금 50만원, 하츠 아로마 디퓨저를 탔다.
평택=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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