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35)이 훈련중 다쳤다. 왼 손등을 방망이에 맞았다.
김태균은 11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배팅훈련을 하다 부상을 했다. 타격 훈련중 동료가 휘두르던 연습스윙에 실수로 왼손등을 다쳤다. 이상군 한화 감독대행은 "선발 오더 다 짜놓았는데 갑자기 바꿔야할지도 모르겠다"며 난감해 했다. 김태균은 트레이너와 함께 급히 대전 한 병원으로 이동해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했다. 현재로선 선발 라인업 제외가 유력해 보인다.
김태균은 올 시즌 타율 3할4푼5리 59안타 7홈런 39타점 23득점을 기록중이다. 특히 득점권 타율은 4할3푼4리다. 한화는 김태균의 부상정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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