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복면가왕' 오아시스 정체는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는 '흥부자댁' 6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등장했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에는 god 박준형, 데니안, FT아일랜드 송승현, 러블리즈 케이, 정재욱, 김구라, 이윤석, 조장혁, 신봉선 등이 출연했다.
1라운드 듀엣곡 첫 번째 조에는 '여우주연상 사막여우'와 '내 마음의 오아시스'가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열창했다. 사막여우는 부드러운 감성 보이스를, 오아시스는 강렬한 파워보컬을 자랑했다. 화음을 쌓아가며 관객들 박수를 받았다.
사막여우는 개인기로 가수 에일리, 머라이어 캐리 모창을 선보였다. 오아시는 러블리즈 케이와 애교 대결을 펼쳤다. 신봉선은 오아시스에 "전형적인 30대 애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투표결과, 57대 42로 사막여우가 승리했다. 2라운에 올라갔다.
오아시스 정체는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었다. 박혜경의 '주문을 걸어'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김현철은 "저는 가수라고 확신했다"며 "성대의 변화가 자유로웠다"고 칭찬했다. 지숙은 "혼자 노래를 완곡한 게 처음이다. 재미있었다"며 소감을전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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